쿠폰은 보이는 할인보다 비용이 작습니다
스탬프 쿠폰은 작은 가게가 쓸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단골 만들기 방법입니다. 4,500원짜리 커피 10잔을 마시면 한 잔을 무료로 주는 쿠폰은 손님에게 약 9% 할인으로 느껴지지만, 가게가 실제로 내주는 것은 커피 한 잔의 원가입니다. 원가가 1,300원이라면 10잔 매출 4만 5천 원 대비 약 2.9%이고, 쿠폰을 끝까지 채우는 손님이 40%라면 실제 비용은 매출의 1.2% 정도로 줄어듭니다.
같은 비용으로 10% 할인 행사를 한다면 모든 손님에게 매번 450원씩 깎아 줘야 합니다. 쿠폰은 다시 오는 손님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같은 비용이라도 단골을 늘리는 효과가 훨씬 큽니다.
쿠폰을 설계할 때 생각할 점
적립 개수가 너무 많으면 손님이 중간에 포기하고, 너무 적으면 비용이 커집니다. 커피나 분식처럼 자주 오는 업종은 10개, 객단가가 높고 방문 주기가 긴 업종은 5~6개가 흔합니다. 처음 쿠폰을 줄 때 도장 하나를 미리 찍어 주면 끝까지 모으는 비율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많으니 시도해 볼 만합니다. 쿠폰 카드는 스탬프 쿠폰 만들기에서 인쇄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0개 모으면 1개 무료는 10% 할인인가요?
손님 입장에서는 11개를 받고 10개 값을 낸 셈이라 약 9.1% 할인입니다. 가게 입장에서는 무료로 주는 상품의 원가만 비용이 되고, 끝까지 모으지 않는 손님도 많아서 실제 비용은 매출의 1~3%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률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처음에는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한두 달 동안 발급한 쿠폰 수와 회수한 완성 쿠폰 수를 세어 보면 우리 가게의 사용률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30~50% 정도로 넣고 비용 범위를 가늠해 보세요.
종이 쿠폰과 앱 적립 중 무엇이 나은가요?
종이 쿠폰은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나이 든 손님도 쉽게 쓰지만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앱이나 전화번호 적립은 관리가 편하지만 월 이용료가 들 수 있습니다. 작은 가게라면 종이 쿠폰으로 시작해 반응을 본 뒤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