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앱을 같은 주문으로 놓고 보기
배달앱마다 수수료 이름도 다르고 배달비 구간도 달라서 명세서를 따로 보면 어느 쪽이 나은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이 계산기는 같은 주문 금액과 배달팁을 세 앱에 똑같이 넣고, 앱마다 다른 중개 수수료와 가게 부담 배달비만 따로 받습니다. 예시처럼 2만 5천 원짜리 주문에 손님이 배달팁 2천 원을 냈다면 배민배달은 수수료 1,700원, 결제 수수료 810원, 배달비 3,100원에 부가세를 더해 6,171원이 빠지고 2만 829원이 정산됩니다.
차이는 수수료율보다 배달비에서
요율이 1~3%p 차이 나도 2만 원대 주문에서는 몇백 원 차이지만, 가게가 내는 배달비는 구간에 따라 수백 원씩 달라집니다. 그래서 비교할 때는 중개 수수료보다 배달비 칸을 정확히 넣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원가 칸에 음식과 포장재 원가를 넣으면 표에 원가를 뺀 이익이 함께 나와서, 어느 앱 주문이 실제로 얼마 남는지까지 볼 수 있습니다.
숫자를 고쳐 넣는 습관
배달앱 요금은 해마다 바뀌고 가게 매출 순위가 바뀌면 같은 앱 안에서도 요율이 달라집니다. 정산 명세서가 나올 때마다 이 계산기의 숫자를 고쳐 두면, 손님 배달팁을 얼마로 할지나 포장 할인을 얼마나 줄지 정할 때 기준이 생깁니다. 배달팁 계산기와 배달·포장 비교 계산기를 같이 쓰면 판단이 더 쉬워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본값으로 넣어 둔 수수료는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요?
2025년 하반기부터 적용된 상생 요금 구간 가운데 많이 쓰이는 구간을 넣었습니다. 가게 매출 순위에 따라 구간이 달라지니 각 앱의 정산 명세서에 적힌 내 요율과 배달비로 고쳐 넣으세요. 앱별 자세한 구간은 배민·쿠팡이츠·요기요 수수료 계산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부가세는 왜 붙나요?
배달앱이 가게에 청구하는 중개 수수료, 결제 수수료, 배달비는 모두 부가세 10%가 따로 붙습니다. 그래서 정산액은 수수료 합계에 1.1을 곱해 뺀 금액으로 계산합니다. 이 부가세는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남는 앱에만 입점하면 되나요?
한 건당 정산액만 보면 그렇지만 실제 이익은 앱마다 들어오는 주문 수와 광고비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수료가 조금 높아도 주문이 훨씬 많은 앱이 한 달 이익은 더 클 수 있으니, 한 달치 주문 수를 곱해 비교해 보세요.
확인한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배달앱 상생안 보도자료 · 배달의민족 사장님광장(2026.10.27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