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대신 휴대폰에 적는 외상
동네 가게는 단골이 “다음에 줄게요” 하고 가는 일도, 거래처가 대금을 한 달 늦게 주는 일도 흔합니다. 수첩에 적어 두면 누가 얼마를 남겼는지 다시 계산하기가 번거롭고, 일부를 갚았을 때 고쳐 쓰다가 숫자가 틀어지기도 합니다. 이 장부는 손님과 거래처를 나눠 이름, 금액, 받기로 한 날을 적어 두면 사람별로 남은 금액을 자동으로 모아 보여 줍니다.
받을 돈이 한눈에
목록 위에는 받을 돈 합계가 나오고, 사람마다 가장 오래된 외상이 며칠 됐는지와 받기로 한 날이 함께 표시됩니다. 약속한 날이 지난 사람은 빨갛게 표시되고, 금액과 날짜를 넣은 안내 문자를 정중한 말투로 만들어 바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갚은 돈을 넣을 때마다 날짜와 금액이 기록으로 남아서 나중에 “언제 얼마 줬다”는 말이 엇갈릴 때도 확인하기 쉽습니다.
외상을 줄이는 규칙
외상은 한도를 정해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손님마다 한도를 넘으면 더 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하고, 거래처라면 거래명세서에 결제 기한을 적어 보내세요. 한 달에 한 번 이 장부를 엑셀로 저장해 두면 세무 신고 때 받을 돈 목록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외상 기록은 어디에 저장되나요?
이 브라우저 안에만 저장되고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다른 기기에서는 보이지 않고 브라우저 기록을 지우면 사라질 수 있으니, 엑셀 파일로 주기적으로 저장해 두세요.
일부만 갚으면 어떻게 적나요?
위에서 "입금 (받은 돈 −)"을 고르고 받은 금액을 적으면 그 사람의 남은 금액이 줄고 날짜와 함께 기록이 남습니다. 한 번에 다 받았다면 "전액 받음"을 누르면 되고, "남은 것만" 보기로 다 갚은 사람을 목록에서 감출 수 있습니다.
오래된 외상은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먼저 문자로 금액과 날짜를 정중하게 알리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지급 요청서](/payment-request/)를 보내거나 [내용증명](/certified-mail/)으로 기록을 남깁니다. 물품 대금 같은 상거래 채권은 소멸시효가 3년이니 오래 묵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