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줄, 한 달이면 한 장
냉장고 온도는 고장이 나기 전까지 신경 쓰지 않기 쉽지만, 한 번 고장 나면 안의 재료를 모두 버리게 됩니다. 매일 오전과 오후 한 번씩 온도를 적어 두면 조금씩 올라가는 변화를 일찍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장비 이름과 냉장·냉동 구분을 적으면 한 달치 표를 만들어 주고, 날짜마다 칸을 비워 둡니다.
휴대폰으로 적고 종이로 남기기
“오늘 기록하기”에 온도를 넣으면 기준을 벗어난 값은 바로 빨갛게 바뀌고, 아래 A4 기록지의 오늘 칸에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월말에 인쇄하면 한 달 기록이 한 장에 정리되고, 종이에 직접 적고 싶다면 빈 기록지를 먼저 뽑아 냉장고 옆에 붙여 두면 됩니다. 기록은 이 기기에만 저장됩니다.
일일 위생 점검표
종류를 “일일 위생 점검표”로 바꾸면 손 씻기, 조리기구 소독, 유통기한, 바닥과 배수구, 해충 흔적처럼 매일 볼 항목으로 표를 만듭니다. 항목은 가게에 맞게 고칠 수 있고, 오늘 점검한 항목을 휴대폰에서 체크하면 표에 ✔가 들어갑니다. 유통기한 관리는 유통기한 관리표, 장비 청소 주기는 소모품 교체 주기표와 함께 쓰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냉장고 온도는 몇 도로 맞춰야 하나요?
식약처 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은 따로 정하지 않은 식품의 냉장 보관을 0~10℃, 냉동 보관을 -18℃ 이하로 정합니다. 제품 포장에 보관 온도가 따로 적혀 있으면 그 기준을 따르세요. 실제로는 냉장 5℃ 안팎으로 여유 있게 두는 가게가 많습니다.
온도 기록지를 꼭 써야 하나요?
모든 가게에 법적 양식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위생 점검 때 온도를 꾸준히 관리했다는 기록이 있으면 설명하기 쉽고, HACCP을 준비하는 가게라면 기록이 필수입니다. 무엇보다 고장을 일찍 알아채 재료를 버리는 일을 줄여 줍니다.
온도가 기준을 벗어나면 어떻게 하나요?
문이 제대로 닫혔는지, 너무 꽉 채우지 않았는지, 고무 패킹이 상하지 않았는지 먼저 보고 30분 뒤 다시 잽니다. 그래도 높으면 안의 재료를 다른 냉장고로 옮기고 수리를 부르세요. 기록지 아래 조치 기록 칸에 한 일을 적어 두면 됩니다.
확인한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 기준 및 규격(2026.10.27 기준)